오트밀을 이용한 강아지·고양이 자연주의 건강식 레시피

개·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레시피를 참고하여,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간단한 영양죽을 만들어보았습니다.

부담 없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우리 아이들의 하루 식단을 더 건강하게 채워줄 수 있어요.

 

 

 

🌾 사용한 재료 (약 3컵 분량)

• 압착 귀리 1컵
  (또는 익힌 오트밀 약 2컵으로 대체 가능)
• 우유 1컵
• 달걀 1개
• 건강 분말 0.5T
• 애니멀 에센셜 칼슘 0.5t
  (또는 난각가루 0.25t 또는 칼슘 500mg 분말)

📌 건강 분말은 평소 사용 중인 칼슘, 미네랄 보조 분말로 대체하셔도 좋아요.

📌 우유는 락토프리 우유나 산양유를 사용해 주세요. 저는 생략했어요!

 

 

🍲 만드는 법

 

1. 오트밀 만들기
냄비에 물 4컵을 붓고 끓입니다.
물이 끓으면 압착 귀리를 넣고 불을 끕니다.
뚜껑을 덮은 채 10분 정도 두면 부드러운 오트밀이 완성돼요.

 

 

 

2. 재료 섞기
오트밀을 식기에 담고 건강 분말과 칼슘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.
그 위에 우유를 부어 주고, 마지막으로 달걀을 풀어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.

 

 

 

 

3. 급여 전 확인
따뜻할 때 급여해도 좋지만, 너무 뜨겁지 않도록 온도를 꼭 확인해 주세요.
여름에는 실온이나 약간 차게 해서 급여해도 부담이 적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📏 하루 급여량

체중	하루 급여량
초소형견 (7kg 이하)	2~3컵
소형견 (7~14kg)	약 6컵
중형견 (17~28kg)	9~10컵
대형견 (28~40kg)	11~12컵
초대형견 (40kg 이상)	14컵 이상

 

📌 활동량, 건강 상태, 나이에 따라 급여량은 조절해 주세요.

 

 

📝 소소한 후기

 

우리 꼬미는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귀리도 처음부터 거부감 없이 잘 먹었어요.

다음번에는 오트밀을 좀 더 불려서 물양을 줄여야 할 것 같아요.

그래도 달걀이 들어가 고소한 향이 나서 그런지,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.
영양죽은 간편하면서도 소화에 부담이 적어, 아침 식사나 체력이 떨어질 때 급여하기에도 참 좋답니다 :)